[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가온한방병원 남양주점(원장 김주찬)은 지난 4월 11일, OK간병협회와 함께 입원 환자 대상의 간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간병 인력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호자 없이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병원 입원 중 보호자의 물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환자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간병 시스템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김주찬 원장은 “한가온한방병원 남양주점은 늘 환자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고, 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왔다”며 “OK간병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입원 중 발생할 수 있는 간병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OK간병협회 관계자 역시 “간병 전문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방치료와 간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가온한방병원 남양주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케어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