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한가온한의원(화명덕천점)의 윤석한 대표원장이 최근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금곡에 위치한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총 2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진료는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문진을 시작으로, 통증 부위에 대한 이침 시술과 촉진 검사를 통해 각자의 증상에 맞는 치료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침대에 누워 통증 부위를 촉진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에게 구체적인 한방 치료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윤 원장은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소화 건강을 위해 1인당 5포씩 소화환을 선물로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어르신들은 “정말 고맙다”며 따뜻한 웃음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석한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온한의원 화명덕천점은 평소에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료 철학 아래 꾸준히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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